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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소프트웨어/Blender

Blender 044. [Blender 2.8] Bump vs displacement vs normal 1/6 - Bump란?

Blender 44번째 강의입니다.

bump map과
displacement map 과
normal map 의
차이와 활용에 대해 설명합니다. 

bump map과 displacement map과 normal map은 모두 bump map의 한 종류입니다. 

그 중 displacement map 은 eevee render와 cycles render에서 다르게 동작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시간으로 bump 기술에 대해 설명합니다.

 

bump는 이렇게 조명에 따라, 물체의 표면에 밝아지는 부분과 그림자가 되는 부분을 그려서 입체적인 모양이 나타나게 하는 기술입니다. 

 

실제로는 저렇게 모델링 하지 않았고, 그냥 완전히 평평한 면인데 단순히 그림만 저렇게 보이도록 그려주는 거지요.

메모리 아끼고 실행속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런 bump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렇게 표면을 디테일하게 만든 캐릭터로 게임을 만들면... 저런 캐릭터 10개만 등장해도 핸드폰 게임은 버벅대고 난리날 거에요.

 

 

위에 저 요란했던 표면을 가진 물체를 옆으로 눕혀서 보면 위 그림처럼 그냥 완전한 평면이에요.

vertex 4개짜리 정말 단순한 평면이지요.

 

표면에 그림자를 그냥 그려주는 게 아니라 

 

조명이 왼쪽 아래에 있을 때
조명이 오른쪽에 있을 때

 

이렇게 조명의 위치에 따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제대로 그려줍니다. 

실시간으로요.

 

조명이 이동하면 그에 따라 실시간으로 그림을 그려주는 거지요.

 

이렇게 실제로는 굉장히 단순한 모델인데 

굉장히 복잡한 모델처럼 보이게 하는 게 바로 bump 기술입니다.

 

앞으로 총 6회에 걸쳐 bump 기술을 구현하는

 

bump map, 

displacement,

normal map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https://youtu.be/A6L_j66v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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