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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소프트웨어/Blender

Blender 045. [Blender 2.8] Bump vs displacement vs normal 2/6 - Bump map 만들기

Blender 45번째 강의입니다.

bump map과
displacement map 과
normal map 의
차이와 활용에 대해 설명합니다. 

오늘은 그 2번째 시간으로 grayscale을 이용해 bump map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grayscale은 밝기 정보만을 0-255까지 256단계로 담은 건데요.

흔히 흑백사진이라고 부르는 이미지입니다.

 

bump map 중 위로 올라간 것처럼 보여야 할 부분은 밝은색,
아래로 내려간 것처럼 보여야 할 부분은 어두운 색으로 bump map을 만듭니다. 

 

이 이미지를 보시면 

 

"아.. 가로 4개 세로 4개 총 16개의 홈이 파인 것처럼 보이겠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맞습니다. 

 

검은 부분은 아래로 내려가고 

흰부분은 위로 올라간 것처럼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검은 점의 주변부는 흰색과 검은 색의 중간 쯤이고, 

검은 점의 중앙으로 갈수록 검어지기 때문에 부드럽게 홈이 파인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실제로 blender 2.8에서 범프맵을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 도움을 받지 않고 blender 2.8 내에서 제공하는 그림그리기 툴을 이용해 bump맵을 그릴 수 있음)

 

그 효과를 보는 모습입니다. 

 

왼쪽이 bump map이고 

오른쪽이 표면에 그려지는 모습입니다. 

 

bump map에 그리자마자 실시간으로 오른쪽 모델 위에 볼록볼록이가 그려져요.

 

왼쪽 bump map처럼

회색 바탕에 하얀 점과 검은 점을 그리면 

오른쪽에 보여지는 모습처럼 model에 

하얀 점 부분은 볼록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게

검은 점 부분은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이게 

그려져요.

 

실제로 모델에 변화가 생기는 건 아니라고 여러 번 말씀드렸죠. ^^;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동영상 강의로 확인하세요.

 

https://youtu.be/gXYGUd0cQ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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